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모더나 1차 접종 후기
게시물ID : corona19_6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펜
추천 : 3
조회수 : 10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8/21 19:32:30
옵션
  • 창작글

21/08/21


접종 사전 준비 : 홍삼정, 비타민D 포함된 영양제, 요거트, 과일을 통한 비타민C(유자차, 키위) 등을 권장섭취량 1.5~2배 2주간 지속해서 섭취함. 아세트아미노펜 10정 구입.


11시

모더나 접종. 주사를 안 쳐다 보고 있었는데, 뭐가 툭 건드린 느낌이 들더니, 간호사가 팔을 문지르고 있었음. 주사 안 하고 했다고 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웃음. 근육주사라는 게 이렇게 아무런 느낌도 안 드는 거인가 싶음. 14~5년전에 마지막으로 맞았던 엉덩이 주사는 꽤 아팠는데. 15분 지나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 집에 옴.


12시30분

아무런 변화가 없다가 이때부터 피로감이 좀 몰려 오고, 살짝 어질어질함. 체온 37.1도. 그 외 통증은 없음. 디비 잠.


16시

잠에서 깸. 체온 37.3도. 주사 맞은 왼쪽 어깨가 뻐근함. 느낌이 딱 잠 잘못잤을 때 뻐근해지는 그 느낌. 혹시 잠을 잘 못자서 뻐근할 걸 수도 있음. 피로감이 완전히 풀리진 않았지만 딱히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님. 속이 살짝 메스꺼운데 평소에도 가끔씩 그러는 경우가 있긴 해서 그냥 키위 하나 까 먹음. 편해짐. 살짝 어질어질한 건 계속 유지.


19시

체온 37.2도. 왼쪽 어깨는 계속 뻐근함. 살짝 어질어질한 것도 그대로. 새로운 증상이라면 뒷골이 좀 욱신욱신함. 이대로 진통제 안 먹고 넘어가면 좋겠음. 저녁 흡입.

출처 내 경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