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인공은 하늘에서 떨어져 소멸하지 않는 운석을 발견하고 그 안에 깃든 힘이 온몸을 강타한다 그리고 여성에 외형으로 변하는데. 이때 서서히 드러나는 대한민국에 숨어 살던 초능력자들을 만나게 되고 주인공도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드러나는 대한민국의 비밀 초능력자들의 학교 그리고 과거에는 선했지만 이제는 악에 물들어버린 초능력자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 할리우드에서만 봤던 초능력자들의 대결구도가 대한민국을 무대로

새롭게 그려진다. 저자는 게임업계에서 11년간 일한 배타랑 3D 레벨 디자이너이며 풍부한 상상력과 미래적인 구조물들의 세밀한 묘사 인물들 간의 변화되는 심리묘사 등이 탁월하다. 거기다 스펙터클한액션 서산까지 그려진

블록버스터 장르소설이다. 마지막 여름을 장식할 장르소설로 탁월한 재미를 선사한다. 1부로 출간했지만 모든 전말이 마무리되어서 1부 한 권으로 읽어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하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