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도 불행한 사람을 보고선 조금은 위안으로 삼고
나보다도 행복한 사람을 발견하면 갑자기 불안 초조해져
하지만 분명 이렇게 때문에 가끔씩
어쩔 수 없이 비참한 모습을
깨닫고 현실에 부딪쳐
난 뭘 생각하면 돼?
난 뭐라고 말하면 되는 거지?
이런 나를 이해하려고 하다니..
네가 처음이었어
혼자서만 상처 받지않은 채
살아간다니 가능할리가 없어
희생자라고 생각한다면
모든 것을 잃더라도 상관없다는 각오로
최후까지 완벽화게 연기하면 돼
너는 어떤 것을 내일에 바라고
어둡고 계속되는 끝없이 긴
밤조차도 넘어서
가려고 생각할 수 있었는지
언젠가 들려줬으면 좋겠어
난 뭘 생각하면 돼?
난 뭐라고 말하면 되는 거지?
인기가 있든
남들이 부러워한다고 해도
이해해 주고 있는지조차 알 수가 없어
난 뭘 생각하면 돼?
난 뭐라고 말하면 돼?
이런 나를 이해해 주려는 사람은
분명 너뿐이니까..
하마사키 아유미-Duty[2000.9.27발매]
starting over
Duty
vogue
End of the World
SCAR
Far away
SURREAL
AUDIENCE
SEASONS
teddy bear
Key ~eternal tie ver.~
gir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