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세상엔 노 프리 런치라고 하는구나..

 

어우 오늘부터 닥터가 저한테 이것저것 맡길 건가봄..

거래처 오니까 저보고 오피스 투어시키고 이것저것 면접맡기고

애들은 머 자꾸 물어보러 오고 환자는 넘으 청구서 갖고오고

전화해서 팔로업해주고....

 

마법의 단어 드립니다

 

"최대한 빨리" 

"가능한 편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 되셨어요. 아무것도 안하셔도 되세요"

 

마법의 단어를 2개 이상 중복 사용시 환자가 급빵끗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 직원들끼리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단어는 이겁니다

"내가 할게요 쉬어요" 

"이거 먹을래여?"

"아 닥터시발 아" 

 

대충 이 정도 콤보면 직장생활이 원만해지는 듯합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