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 협박은 지도자 아닌 무소불위 검사·권력자 언어"
"언론중재법 협의체 시간 길지 않아..피해자 중심 논의 부탁"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박주평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날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기자회견 발언을 겨냥해 "(윤 전 총장이) 국회로 불러달라고 이야기했는데, 국회는 윤 전 총장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전 총장은 국회를 우습게 보는 것 같다"면서 "때가 되면 다 부를 테니 보채지 마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909105937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