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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분이가 매우매우 엿같음
게시물ID : freeboard_1972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오급노예
추천 : 4
조회수 : 50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21/09/13 02:43:03
여행가기 전에 한인 보석집에 반지와 목걸이 수리할게 있어서 맏김. 

제꺼 결혼 반지 3개. 약혼반지 1개. 남편꺼 웨딩반지 1개 사이즈 한사이즈 늘리려고 맏겨놨는데 반지 좆같이 만들어 놈. 

제 웨딩반지 2개는 괜찮은데 하나는 사이즈 여전히 안 맞음.

약혼 반지 1개 다이아몬드 잡는 프롱 (보석잡는 다리6개) 하나가 삐뚤어져서 수리 맏겼는데 수리만해주고 폴리슁을 안해서 그부분만 무광임. 

남편반지는 개판남. 
밴드에 다이아 두개 박혀있는데 다이아 잡는 부분 찢어졌다고 다이아를 빼버리고 자기마음대로 디자인을 변경해버림. 
밴드 선을 따라서 일직선으로 선이 디자인으로 들어가 있는데 지렁이 처럼 구불구불해짐. 

자기가 보석 수리 30년째이고 남편 반지 수리하는데 세시간 넘게 걸렸다는데. 
사실 그쪽에서 시간이 얼마나 걸린 건지는 내가 알바 아니고 반지가 이꼴이 될 줄 알았으면 일 안맏겼을거라고 말하고 일단 저는 나옴. 
지금 차에 개가 있어서 둘이 같이 못들어가서.
남편이랑 어떤 대화 중인지는 모르겠는데 시발 지금 고소할까 생각 중. 
시발. 시발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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