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존재이유는 개혁입니다. 개혁은 민주당의 존재 이유입니다. 민주당은 개혁, 그 자체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낙연 대표 시절, 

10만 명이 넘는 권리당원들이 당의 반개혁적 태도에 실망해 탈당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국정농단과 헌정 위기를 불러온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의 사면 제안은 민주당과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떨어뜨렸습니다.

개혁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개혁에 모든 장수가 나설 필요는 없습니다.

180만 대군이 후방에서 든든하게 지원해 주면 화살을 쏘지 않고도 성문을 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수가 고군분투하며 성문을 여는 순간에 후방의 지휘관이 장수를 내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개혁이 두려운 자는 리더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개혁이 행여나 자신이 쌓아올린 기득권의 금자탑을 허물까봐 걱정하는 자는 민주당의 대권 후보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지역주의를 부추기며 민주세력을 갈라치기 하고, 계파 패권주의와 지역 패권주의에 매몰된 자는 민주개혁세력의 진정한 대선후보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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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번 만번 옳은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