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마음으로 늦게 잠에 든 밤
정말로 슬픈 꿈을 꿨던 게 생각나
그날 아침, 예감은 침묵을 깨뜨리듯이 울리는
전화로 현실이 되었어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 자국을 남긴
그대는 홀로 별이 되었어
*작별이구나 이제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하는
곳으로 간 거구나
영원한 이별의 차가움을 받아들이지 못했지만
들려주길 바랐어. 거짓말이라도 상관 없으니까
난 당신에게 확실히 사랑받고 있었다고
딱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까..*
끝없을 터인 슬픔은 막을 닫게 되고
계절도 변하면서 추위가 너무나도 몸에 스미지만
그건 잊지도 못할 여름의 시작의 날에
나 대신 하늘이 계속 울어줬어
왜냐면 이상하게도 꿈이 계속되는 거 같아서
아직 울지도 못한 채..
작별이구나,마지막 말 저도 전해지지가 않아
이별의 차가움을 시릴 정도로 알게 돼
들려주길 바랐어 거짓말이라도 상관없으니까
지내온 날들에 후회하지 않았다고
딱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왜 그렇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추억만을 남기고 가는 건데..
*
이건 그저 꿈속에서서 계속되는 이야기였고
난 아직 눈을 뜨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하며..
CD only
CD+DVD
하마사키 아유미-Memorial address[2003.12.17]
CD Tracklist
ANGEL'S SONG
Greatful days
Because of You
ourselves
HANABI ~episode II~
No way to say (Original Mix)
forgiveness
Memorial address (take 2 version) (Bonus Track)
DVD Tracklist
ANGEL'S SONG (PV)
Greatful days (PV)
Because of You (PV)
ourselves (PV)
HANABI ~episode II~ (PV)
No way to say (PV)
forgiveness (PV)
Special Digest from A museum ~30th collection live~
출처 | 그냥 저도 언젠가 별이 된다면 이토록 생각해 줄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