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분들은 대체로 30전후에 결혼하셨고, 신혼집이 전부 빌라 전월세였다가 이후(30대 초중반) 아파트 전세. 돈 잘버신 분은 30대 후반(imf 직후..)에 아파트 샀고 안 그런 분은 40대 중반에 아파트 구입.
반면에 제 주변은 전부 신혼집이 아파트 전세 아니면 애초에 금수저라 부모님이 지원해준 아파트. 왜? 우리는 위에 언급한 586의 자식세대이고, 아파트에서 자란 기억밖에 없으니 빌라는 사람 사는 곳으로 취급을 안함! 정말 주변에 나 혼자만 신혼집이 빌라 전세임. 그렇다고 내가 돈을 못버나? 아님. 그냥 전세대출 이자 내기 싫었을 뿐. 친구놈들 전세대출이자가 월 7,80인데 나는 16만원임 ㅎㅎ 처음에는 신혼집 아파트 아니면 안된다고 고집하던 여친(현 아내)도 요즘은 내가 옳았다고 납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