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1. 페이팔 (미국 카카오뱅크 같은거)를 통해서 미국발 캐나다행 우체국 해외 배송을 구매함. 약 32달러. 

2. 주소 전부 맞게 적었음. 

3. 택배가 우리집으로 되돌아 옴. 

4. 무게 잘못쟀나? 맞는데. 

5. 다시 우체국으로 택배 가져가서 무게 재고 직원이 직접 스캔함. (당연한 소리이지만 이상 없음) 

6. 또 택배가 우리집으로 되돌아 옴. 야!!!

7. 또 다시 우체국으로 감. 

8. 니마 이거 이상 함. 왜 자꾸 되돌아 와. 

9. 우체원 직원 왈 뭔지는 모르겠는데 송장에 에러가 있는 거 같다. 걍 새 송장을 결제하고 오리지널꺼를 취소하는게 어때? 

10. 콜.  

11. 오리지널 송장을 페이팔로 취소함. 21일 안에 돈 들어올거라는 이메일을 받음. 이때가 한달 전.

12. 돈 안들어 옴. 

13. 페이팔 니마 내 오리지널 송장 취소했는데 왜 내 돈 안들어옴?

14. 페이팔 : 배달 완료로 떠있기 때문에 돈을 환불 해 줄 수 없음.

15. 장난함? 난 캐나다로 가는 배송비를 지불 했고 이건 배달이 되지 않았잖아. 봐봐 자꾸 우리집으로 되돌아옴. (파일 첨부)

16. 우체국에서 환불 된거는 없지만 이번만 예외적으로 환불 해줄게.

17. 환불 해주는 건 고마운데 예외적인게 아니고 당연히 너네가 환불해 줘야하는 거임. 

 

까지가 현재 상황. 

에잇 ㅆ 페이팔 커스터머서비스 개느려터져서 13번부터 17번까지 8시간 걸렸는데 아직 제 계정에 32불 안뜨니까 진행중입니다.

아ㅏㅏㅏ!!!!!!!11 있ㅁ ㅓㅠㅏㅣ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