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6세 아들이 있습니다.

늘 안전 교육이나 생활 속 규칙 지도를 하지만 
사고는 일어나기 마련이어서... 
실수로 남편의 사타구니가 차이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나마 아이가 크면서 아이 본인도 더 조심하고 
스스로 움직임을 컨트롤 하는 능력도 좋아지며
심각하게 사타구니를 가격당하는 일은 줄어들고 있는데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크게 부딪혀
남편이 너무나도 고통스러워합니다.
아이 본인도 너무 미안해하고요.

새벽녘 아이가 잠결에 부부 침대로 기어들어와
뒤척이다가 남편의 사타구니를 차버리는 일도 종종 있는데
이건 정말 무방비 중에 일어나는 일이어서 타격이 더 크고요...


 
물론 아이 교육과 생활지도도 꾸준히 하겠지만
동시에 다른 차선의 방도가 없을까 고민하던 중
낭심보호대라는 것이 있단 걸 알았습니다.

대개 스포츠 중에 착용하는 용도인 것 같던데...
사진만 봐서는 이게 얼마나 커버가 되는지,
장시간 착용이 가능한지,
편안할지 등은 감이 오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사용해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묻고 싶습니다.

낭심보호대를 착용하면 충격 감소에 도움이 될까요?
수면 중에도 착용하고 있을만할까요?


 
어떤 의견이라도 좋으니 작게라도 코멘트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ㅠㅠ

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