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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은 꼭 잊으려면 한번씩 찾아 옴 ㅎ
게시물ID : freeboard_1974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오급노예
추천 : 2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1/10/09 13:24:29

제 악몽은 항상 같은 악몽입니다.

학창시절 아무도 절 기다려 주지 않는 꿈. 

밥을 좀 늦게 먹었더니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고 일어선다거나. 

신발끈이 풀어져서 신발끈을 묶고 일어났더니 친구들은 저만치 가고 있다던가. 

소풍 갔는데 화장실 갔다가 나와보니 아무도 없다거나.

그런 꿈들.

이게 뭐라고 아직도 꿈에 나와서 날 괴롭히나 싶습니다.

저는 꿈 기억을 잘하는 편이라 이런 악몽을 꾸면 영 거시기 함.. 

 

라고 적고 보니 어머 글쓴이 친구 하나도 없었나봐 불쌍하다 하실까봐.

자게이들. 어차피 인생은 쏠로 쌈마이 입니다. 그러니 날 괴롭히는 것들에겐 까십쇼 마인드로다가..  

이게 아니지. 

친구가 아에 없지는 않았습니다! 같이 쓉덕질 하던 쓉덕 친구들 있었음. 힣..

그 친구들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겠지.

아직도 연락합니다 ㅋ.. 나중에 한국 갈 때 선물 사다줘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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