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작품 좋아합니다. 적어도 2화 안에 하나의 ep가 완결되는 단편모음집같은 작품들.
본인 덕질 근-본이 수사, 추리라서 그런가봐요 초딩때는 코난이랑 탐정학원q 보다가 좀 커서는 수사극 미드 많이 봤고, 신의퀴즈 나오고선 한동안 ocn 애청자였음.
그렇게만 평범하게 살면 좋았는데, 아차 하다가 분기별로 애니 챙겨보는 씹덕 되어벌임 ㅜㅜ 테크가 왜 이렇게 됐는지 아직도 미스터리
아무튼 씹덕되고 본 게 카우보이 비밥. 유명하다그래서 함 먹어볼까? 하고 딱 한입 했는데
응 그자리에서 완결까지 정주행~
여튼 옴니버스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콘셉트 앨범 듣는 것같음. 던말릭 앨범 '선인장화'가 한 곡 한 곡 쌓여 하나의 서사를 이루듯 ep 하나 하나가 쌓여서 어떤 서사가 완결되는.
단편으로 봐도 좋고 쭉 달리기도 좋은데 캐빨하기도 좋음. 보면 어렸을때 수사극 챙겨볼 때도 호라이시오 반장님이랑 한진우 선생님 볼라고 본 것 같기도 하고...?
요즘엔 루팡 3세 열심히 봄. 사실 옌날에 코난 스페셜 할 때 처음 알게 된 ip인데, part4부터 달리니까 재밌음. ㅎㅎ 근데 다 봄
애니판 망판이네 컨텐츠가 부족하네
요약 : 작성자 옴니버스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