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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 말 ( 다 외로운 )
게시물ID : music_170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쏘야.
추천 : 3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1/10/24 20:20:19

해질 무렵 하늘 봐

그 위로 흐르는 밤

푸르짙어

별그물 설킨 어둔강


까만 밤 빛나는 별

내 눈에는 그렁별

울다 기뻐

웃다 슬퍼

마음이 지어준 낱말들


그 이름이 고운 사람들

김광석이나 Byron, Eliot Smith, 윤동주


난 새롭거나 모나지 않는 말 주워

좀 외롭거나 생각이 많은 날 누워

내 음을 실어

내 말을 빌어서

부른다


음.. 차가운 말

음.. 살가운 말

음.. 따가운 말

음.. 반가운 말

 

다 외로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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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겨울, 외롭고 따뜻한 노래[2008.12.18]

5.Track5 (말 ' 다 외로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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