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의 타치바나 고등학교 학생들의 마칭밴드 퍼레이드라고 합니다.

일반 인문 고등학생들이 취미로 활동하는 밴드라고 하는데, 학생 때 저런 취미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놀랍고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나친 학벌주의가 완화되고 학생들이 여유를 찾는다면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아이들을 볼 수 있을지, 씁쓸한 면도 있네요.

물론 요즘은 우한 폐렴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처지이지만...

여하튼, 학생들 정말 리스펙 합니다!

ps. 맨 뒤의 학생은 한 다리가 의족인 채 퍼레이드를 완주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