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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 진거야~(일기같은 글) 끄적 끄적
게시물ID : gomin_1792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amyammio
추천 : 0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1/11 05:46:06
다시 시작인가~?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오유를 기웃기웃
여기 빼꼼 저기 빼꼼
마치 어린시절 동네를 탐방하며 우리 엄마 여기 계신가요?
이렇게 안하고 잔뜩 억울해 우리엄마 내놔~
그때 그날도 찬바람은 불었을까?
오유마을에 난 또 골목골목 지난흔적을 찻는다~
내가 찻고싶은건 엄마 같은 건데~
길 모퉁이 돌아 요리게시판 대문을 열면~
혼술에 빠져 흐느적 ~거리던 찬바람 불던 내가 있다~
그럼 난 지금 엄마인건가??
그곳에 있는것이 엄마 인건가?
내가 찻는 엄마가???
무엇 인건가??

괜찮아~ 그때도 살았고 지금도 살고 나중도 그래~ 그래도 괜찮아~
찬바람이 또 횡 ~ 싸늘  얼굴에만 모질게 처랑맞게 추적추적~
또 한번의 우울증계절이 온것을 알아 차린다~
훗~
경험은 배신하지 않아~오유마을의 그 수많은 대문속 엄마찻는 아이는 
여기서 또 조금은 찻아 가는거야~

문맥도 앞뒤도 흐름도 이상한 글을 또 이렇게 싸 지르고 있다
감정의 배설인거다
후~후~썰렁~
한바탕 휘몰아친 그 에너지가 사그러 든다

오늘 찻아오고 만난건 어떤 아이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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