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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다 진하다는
게시물ID : lovestory_92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11/16 10:19:24

물보다 진하다는

 

가지 많은 나무는

바람 잘 날 없다던

 

옛 어른들 살아온

생활경험 말씀하신

 

또 더러 각각 살면서

생기는 생각 차이로

 

서로가 모진 바람

만들 수도 있는데

 

특히 형제자매가

서로 각각 제 가정

 

꾸리면서 예전에

생각 못 했던 일

 

그래서 어른들 말씀

남의 식구 맞을 때

 

좀더 신중하라 했고

집안끼리 신중 신중히

 

맞선 골라 보는 것

그런저런 이유라는

 

옛 어른들 말씀하시기를

형제자매 내 팔다리 같고

 

새로 들어온 식구는

늘 귀한 손님 같은 또는

입은 옷 같다는 말이 생긴

 

삼시 세끼 삼식이

 

동물적 생명 유지 위해

모든 동물 잘 먹어야

제 생명 이어가는

 

특히 인간 세상에는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는가 따라 보는 눈

 

본의 아니게 사는 형편

평가당하고 또 달리 보는

 

그런저런 이유로 요즈음

하루 식사 한 끼 값이

 

참으로 놀라운 모습

천차만별이라고 하는

 

어찌 되었든 하루 세끼

먹고 사는 것 사람이라는

 

금수저 흑수저

 

세상 살아가는

모든 인간 삶에는

누구나 공평한 조건

 

조물주에게 받은

고귀한 생명 누구나

똑같은 것인데 어쩌다

 

남다르게 부모를

잘 만나서 시작부터

조금 다른 환경에서 사는

 

행여 그렇다고

태어나면서 부모를

골라서 선택할 수 없는

 

조건은 잠시 편리할 뿐

제 삶 제가 창조하며 사는

 

그래서 제힘으로 제 길

개척하고 남다름 찾아내어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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