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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술은 새독에
게시물ID : lovestory_92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11/17 10:16:49

새 술은 새독에

 

옛날 어른들 말씀

새것은 새 그릇에

담으라는 말씀인데

 

오래도록 사용하여

남다른 깊은 정 들고

손맛 아는 그릇이지만

 

경험 많은 어른 말씀

새것 새 그릇에 담아

그래야 새로운 맛을

 

또 한편은 새것이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그렇게 말하는 이도 있는

 

묵은장이 더 맛나고

묵은술이 더 맛 깊다는

 

그래서 이것 제일이라

그리 말하긴 쉽지 않은

 

장맛도 술맛도 각자

입맛 기호 따라 다른

 

그래서 하는 말이

그런저런 생각들은

 

각자 냉정하고 공정한

판단에 맡기라는 말이

 

민초들의 생각

 

누가 무슨 말을 하든

생각 각자 따로 있는

 

옛날 설탕 또 고무신

한 켤레에 마음 주고

 

더러는 마음 빼앗기던

지금 그런 시대는 아닌

 

행여 누군가가 훗날

자리를 약속한다면

 

부정을 조장하는 짓

보고 들으면 말려야

 

반드시 은팔찌 차게

된다는 것 잊지 말길

 

오래지 않은 지난날

주변에서 그런 일로

 

어느 나라 대표 자리

약속해 놓고 제 욕심

 

다 채우고 나니 이제

그것 언제 이야기냐는

 

그래서 달라 못 줘

세상 떠들썩했던 일

그랬던 기억 생생한데

 

바늘도둑이 소도둑

 

처음 시작은 아주 작은

점점 커지는 짓 말하는

 

처음이라고 눈감아주면

그것 점점 큰 도둑 되는

 

못 된 잎은 일찍이

잘라 버려야 한다는

 

바탕 잘못된 짓은

시간이 흘러도 별로

 

좋아지거나 나아지지 않는

그래서 본바탕 중요하단 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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