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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미친자 때문에 인성 자꾸 인증하게 댐.
게시물ID : freeboard_1977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오급노예
추천 : 5
조회수 : 8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11/18 06:20:11

제가 일하는 쇼핑몰에 자주 나타나는 미1친년이 하나있는데.

쓸데 없이 문 열고 고개 내밀고 지나간다거나.

가게들어와서 당연히 안파는 것을 물어보고 (예를 들면 정육점 가서 자전거 팔아요? 같은 질문).

가게에서 파는 걸 물어봐도 "네 있습니다. 몇개 드릴까요?" 하면 "필요 없는데요. 그냥 물어봤어요." 같은 정신나간 짓거리를 하면서 사람을 귀찮게 굽니다. 

다른 직원한테는 자기 배고프다고 밥 사달라고 한적도 있다고 함. 

단 한번도 뭘 사서 나간 적이 없음. 

개귀찮음.

 

아까 물건 배달와서 한참 물건 푸는데 또 그짓거리 하고 있길래 대충 내보냈습니다. 바빠죽겠는데 시부럴.  

사장님이 저거 뭐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동네 미1친년이라고 알려드림. 

제가 지금 3일째 속이 이상해서 뭘 먹으면 체하고 토할것 같고 그래서 그래서 하루 한끼 정도 먹고 있는데.

오늘은 좀 괜찮은 것 같아서 만두국 먹고 있는데.

또 그 미1친년이 들어옴.

손님이 아닌 저런 미1친년 때문에 내 식사 타이밍이 끊긴다는게 매우 짜증이 남. 

 

님 아까 왔잖아. 왜 또와.

아까 온거 알아.

나 밥먹는 중이야. 너 우리가게에서 뭐 산 적 한번도 없잖아. 

밥먹게 허가해 줄게. 좀 있다가 다시 올게.

살거 없으면 오지 마. 

 

이 무슨. 뭔 허가를 해줘. 오지 말라고. 

 

출처 한인마트에 까스활명수 왜 안갖다놓나. 짝퉁은 별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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