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혼자 있게 내버려뒀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어요.
그런 건 잘못된거라고 비난 받는다면 이 이상
마음이 더는 버티지 못해요. 내일은 필요없어요.
울고 싶은 만큼 울어도 되나요
눈물이 말라버릴 만큼
지금이라면 흰 눈들이 흘려서 없애 주겠죠..
저기 도와주세요.
그래 후회 같은 건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언제나, 어떤 때라도 지금을 살아왔어요.
옛 모습도,발자국조차도, 무엇하나도 남아있지 않을 만큼
양초가 녹아 이 빛이 사라진다면..
큰 소리로 외쳐도 되나요
목소리가 쉴 만큼
지금이라면 흰 눈들도 모든 것을 이해해주겠죠.
제발 부탁할게요.
펼친 양손에 빛나는 눈을 모으고 싶었을 뿐인데
왜 덧없는 거야..
울고 싶은 만큼 울어도 되나요
눈물이 말라버릴 만큼
지금이라면 흰 눈들이 흘려서 없애 주겠죠
큰 소리로 외쳐도 되나요
목소리가 쉴 만큼
지금이라면 흰 눈들도 모든 것을 이해해주겠죠.
울고 싶은 만큼 울어도 되나요
눈물이 말라버릴 만큼
큰 소리로 외쳐도 되나요
목소리가 쉴 만큼
울고 싶은 만큼 울어도 되나요
큰 소리로 외쳐도 되나요
눈이 멈출 때 까지..
하마사키 아유미 ayu-mi-x
Acoustic Orchestra Side[1999.03.17]
Prologue
A Song for ××
Hana
poker face
Wishing
YOU
As if...
POWDER SNOW
Depend on you
For My Dear...
Wishing "REFRESHING MIX"
YOU "FINE MIX"
from your letter "Dub you crazy m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