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기운없고 힘없는 딸이
119구급차타고 응급실 방문 ㅡ코로나로 당분간 폐쇄
겨우 외래 당일보고 수액ㆍ영양제 처방받고
간신히 집으로 ㅠㅠ
물도 먹지못하는데 가정간호도 picc균으로 중단
갈수록 힘없는 딸모습이 슬프네요
병실도 대기해도 입원실없고
나도 딸간호로 너무지치고 다리통증으로 괴롭다.
어제 밤8시부터 새벽4시까지
주사 막힌데 비의료인인 내가
나오게 하냐고 딸과 새벽까지 힘들었다
오늘 가정간호오는데 수액이라도
잘들어가게 기도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오면 산타님께서
선물을 준다는데
올해는 아프고 힘든딸이
건강하게 원하는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산타님 꼭 선물주세요
딸위루관소독에 유동식주면
새벽3.4시에 잔다
내가 힘든대신 딸이 아프지않고
건강했으면 기도합니다
독감ㆍ코로나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