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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뜨끈뜨끈한 국힘 아사리판(feat. 김병준+홍준표)
게시물ID : sisa_1184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백백마법사
추천 : 6
조회수 : 101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1/11/26 11:08:55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직 열심히..선출직·임명직 공직 일절 안 해"

https://news.v.daum.net/v/20211126105741368

 

尹 "홍준표 2030 인기 이유? 귀여운데 있어서"..홍준표 "버릇없다"

https://news.v.daum.net/v/20211126104911054

 

 

 

오늘 국힘 뉴스 중에 두  가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김종인이 "김병준 쫓아내"라고 했지만

 

김병준이 "싫어, 나 안나가"라고 선언해버렸으니

 

김종인이 총괄선대위원장에 오는 것은 사실상 물 건너 갔네요

 

김종인이 총괄선대위원장에 오겠다는 것은 김병준이 상임선대위원장직에서 내려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김종인과 김병준 갈등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네요

 

또 다른 소식은 윤석열이 홍준표가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귀여운데가 있어서"라고 대답했네요

 

같은  검사 출신의 하늘 같은 선배이고, 정치도 한참 위인데 무시한  듯한 발언을 했으니 홍준표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밖에 없죠

 

이건 위 아래가 아예 없는 것이고,

 

홍준표를 지지하는 2030세대에게는 정내미가 떨어지게 만든 그런 발언이네요

 

윤석열이 홍준표를 삼고초려해서 모셔와도 모자를 판에

 

홍준표를 귀엽다고 표현했으니

 

지난번 어깨 툭 친 것과 맞물려서 홍준표의 심기를 건드린 동시에

 

홍준표 지지자의 심기를 건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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