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 지내며 어둠 속에서 네 눈물의 의미를 알았어
바라던 곳으로 내디뎠지만,누구도 상처 주고 싶지 않아
바다를 건너가는 바람은 오늘도 망설임 없이 내일로 향해 가는데
마음은 왜 움직일 수 없는 건지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까
태어난 것을 후회하고 싶지 않아
슬픔 속에 용기가 있으니
찬란함을 잡으리라 믿어
쏟아지는 푸른 하늘의 눈물은
어느새 웃음으로 변할 거야*
빠른 걸음으로 뒤쫓아간 바람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네
믿는 게 아직은 두렵지만, 동동거리는 건 이제 안 해
달이 살며시 어깨를 두드리니
수면에 비친 달의 길
망설이던 시절조차 잊혀가
아무도 없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도
뭔가를 만들 수 있는 손이 있으니
정해진 길도 바꿔갈 수 있어
지금 굳센 마음이 복받쳐와
넘치는 푸른 하늘의 눈물
내일은 분명 맑을 테니까
올려다보던 쪽 앞으로 걸어갈 수 있을 거야
끝까지 갈 수 있어 자신을 잃지 않는다면
*
타카하시 히토미-青空のナミダ푸른 하늘의 눈물
[2005.11.10]
1青空のナミダ 푸른하늘의 눈물
2.もうひとつの夜明け 또 다른 새벽
3.My Answer
4.青空のナミダ (Instrumen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