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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불평등에 대한 몇몇 숫자들
게시물ID : sisa_1184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목샛길
추천 : 1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1/30 05:46:57
  영국의 전 총리인 고든 브라운이 최근 한 일간지에 백신 불평등에 대한 기고를 했는데요 나온 예들이 개인적으론 상상 이상으로 충격적이라 공유합니다. 


 일단 첨부화일처럼 변종이 연이어 발생되고 있는 아프리카의 백신 접종률은 처참한 상황입니다. 스샷에서는 짤린 1,2위는  모리셔스와 모로코인데요 그래봤자 70%, 60%입니다. 참고로 아예 0%인 최하위 부룬디 바로 위가 콩고인데 0.06%이고요, 이번 오미크론이 처음 발견된 걸로 알려진 보츠와나는 19.58%인데 10위입니다. 상위권이 20%대라는 거죠.      +


- 지난 G7 미팅에서 영국 총리는 남는 백신을 나누겠다 공언했고 이후 9월 정상회의에서 바이든은 가장 가난한 92개국의 접종률을 12월까지 40%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했지만 현시점에서 적어도 82개국에서는 달성불가능한 목표가 돼버렸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선 미국이 백신의 반을 공급해야 하는데 아직 그의 25%밖에 공급되지 않았다네요

-  유럽연합의 경우엔 19%이고 영국 11%, 캐나다 5%. 결국 말 뿐이라는 거죠, 적어도 아직까진. 

- 매일 가장 가난한 국가의 국민 한명이 첫 접종을 하는 수의 6배 가랑의 선진국 국민이 부스터 샷을 맞고 있다고 하고요

- 지금까지 G20 국가들은 생산된 백신의 89%를 독점해왔는데 앞으로 생산될 71%도 이미 예약된 상태랍니다. 

- 현시점에서 G7에 비축돼 있는 백신이 5억 도즈.  12월이면 6억, 내년 2월이면 8억 5천만 도즈. 

- 코백스에 의하면 서방국가에서 12월이면 폐기될 백신이  (지금까지 버려진 것에 더해서) 1억 도즈




  과소추계된 것이겠죠, 아마도. 


 오미크론이 어떤 놈일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델타 이후’가 나왔을지도 모른다는 소식 하나에 전지구가 긴장할만큼 다들 지쳐이고 한계상황이죠. 의외로 별 거 아니었다라 연구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확실한 건 지금까지대로면 ‘델타 이후’는 반드시 나옵니다. WHO는 이런 백신 불평등 때문에 앞으로 2억건 이상의 감염이 나오고  5백만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거라고 보는데요 이것도 어디까지나 과소추계이겠죠. 이대로면 앞으로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요. 

   
출처 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21/nov/26/new-covid-variant-rich-countries-hoarding-vacc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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