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회동이 무산됐다. 지난 2일 홍준표 의원이 잠행 중인 이 대표를 만나기 위한 윤 후보의 제주행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윤 후보 측이 제주에 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다.
윤 후보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들을 만나 “현재로써는 계획이 없다”며 제주에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사무총장도 이날 국회에서 ‘윤 후보님 제주 가시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안 간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03104745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