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 불안함 호소, 선제적으로 희망자에 검사 진행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목사 부부의 초등생 아들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 판정을 받으면서 교육당국이 소속 초등학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A군의 소속 초등학교에 대해 찾아가는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1~6학년 전교생 720여 명 및 교직원 40여 명이다.
당국은 A군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달 25일까지 등교한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달 25일은 A군의 부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날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2031347436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