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었던 건 나였어.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래..강한 건 아니라고 그대가 말해줬으니까
I believe
입김이 차가워져
돌아가는 길에 그저 별이 흔들리고 있어
이제 막 확인 한
희미한 온기마저 벌써 잊을 거 같아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는 걸
처음으로 깨달았어 이제서야
울었던 건 나였어
이어져있던 겨울 별자리
이 하늘에 사라지지 않도록 바라보고 있었어
I believe
꽁꽁 언 손바닥
떨어지지않도록 언제나 잡고 싶어.
전하고 싶은 말도 되새기고 있지만 아직 입밖으로 나오질 않아
철없는 일로 웃으며 다정하게 감싸줄게 그대를
별똥별을 세고 있었어 그대와 만난 기적이
지금 내게 살아가는 의미를 알려줬으니까
I believe
울었던 건 나였어.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래..강한 건 아니라고 그대가 말해줬으니까
I believe
말해줬으니까
I believe
나카시마 미카-ORION[2008.11.12]
ORION
FOCUS
ORION (Instrumental)
FOCUS (Instrumen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