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의 우리는 밤하늘을 믿었었어
망원경으로 같은 곳을 보며 작은 별을 찾았었지
언제나 곁에 누군가가 있어서 고독한 그림자도 감출 수 있었어
정전이 됐던 여름날 끝자락에 손으로 더듬어 키스를 했었지
*그때부터 나는 얼마만큼의 꿈을 꿨던 걸까
눈을 감으면 보이는 꿈보다도 눈을 떠가며,...
그때부터 나는 얼마만큼의 자유를 누리며 살아 온걸까
운명의 지배가 아닌 결정했던 건
나의 Will(의지)였어*
빛나고있는 별들은 누군가가 이미 발견했겠지
빛이 없는 어둠의 어딘가에는 아직 보지못한 미래가 있어
기억이 별자리처럼 빛을 내면서 이어져
뿔뿔이 흩어지게 보이지만 이제는 알겠어요
기억이 별자리처럼 하나가 되어 가르쳐주네요
우연처럼 일어난게 아니라 선택했던 것은
나의 Will
지나온 과거는 모두 내가 걸어온 길
이 밤하늘의 변하지않는 영원이 지켜봐주네
*
나카시마 미카-WILL[2002.08.07]
1. WILL (single ver)
2. Just trust in our love (single ver)
3. WILL (Instrumental)(single ver)
4. Just trust in our love (Instrumental)(single ver)
출처 | 서구적인 외모가 아닌데 동양인 중에서 컬러렌즈 제일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