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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규 확진 346명...목욕탕 학교서 집단감염 지속
게시물ID : corona19_6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0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2/17 04:50:39
유치원과 목욕탕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나왔다. 확진자가 나온 영도구 목욕탕에서 종사자 1명과 이용자 4명, 이용자의 가족인 동구 유치원생 1명이 감염됐다. 유치원생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유치원생과 교직원 79명을 조사한 결과 원생 8명과 가족 등 접촉자 3명이 확진돼 지금까지 이곳 관련 확진자는 18명(목욕탕 6명, 유치원생 9명, 접촉자 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가 다녀간 사상구 병원에서는 원내 접촉자 35명을 조사한 결과 환자 9명, 종사자 1명, 보호자 1명, 접촉자 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서구 사업체에서도 종사자 5명과 가족 접촉자 1명이 신규 확진됐다.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해운대구 초등학교에서는 교직원과 학생 167명을 조사해 학생 3명과 교직원 1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구 시장에서는 종사자 380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6명이 확진됐고 가족 등 접촉자 3명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영구 유치원에서는 가족 접촉자 3명이 추가 감염됐다. 동래구 학원에서도 가족 접촉자 4명이 늘었고, 금정구 초등·중학교에서는 초등학생 2명과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동래구 목욕탕에서는 종사자 1명과 이용자 1명 가족 1명이, 북구 종합병원에서는 환자 2명, 가족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부산의 위중증 환자는 47명이다. 70대 이상이 32명, 60대 7명, 50대 5명이며 40대 이하 3명이다. 특히 위중증 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22명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50대 이하 위중증 환자 8명 중 7명이 백신 미접종자다. 이날 80대 1명과 60대 2명 등 3명이 코로나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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