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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 왜케 험난함
게시물ID : freeboard_1979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III트레인
추천 : 0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12/24 13:42:21
세탁기 돌려서 건조기 넣고 나가면 시간 맞겠지 하고 세탁기에 빨래 넣고 보니 시간 계산을 잘못함

그래도 아슬아슬하게 시간 맞겠다 하고 건조기 후다닥 돌리고 나오는데 처음 버스는 괜찮았음

지하철 역 까지만 해도 그래도 허용범위 안이었음

그런데 시벌 역에서 열차 방향 착각 해가지고 반대편 승강장으로 내려간걸 열차 들어올때 돼서야 알아챔

이때부터 으 완전 시벌 대환장 파티

그래도 열차는 어케저케 완전 늦는 열차는 아닌거 탔는데

버스 또 환승하려고 올라가니까 버스가 저 멀리서 매연방구 뿡뿡 하면서 '이거나 먹어라! 내가 태워줄거 같냐!!!' 하면서 멀어지는게 보임

원래 계획은 우아하게 빨래 돌리고 여유있게 나와서 쿨하게 버스 기사 아죠시한테 인사하고 도착해서 근처에서 든든하게 점심 먹으려 했는데

오늘 왜케 왜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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