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종인 이준석 윤석열 국힘
게시물ID : sisa_1188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목샛길
추천 : 19
조회수 : 142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2/01/06 06:12:23




 똥개가 한마리 있습니다. 성질 더러워서 물고 짖고. 다리 흔들고 개판이죠. 

 근데 어느날 노인과 청년 둘이 나오더니 이 똥개를 두고 아니다 사실은 얘는 호랑이라고 외치고 다닙니다. 호랑이이니 호랑이값을 받고 팔아야겠다고 떠들어요. 

 호랑이 맞네 하는 이들이 좀 모이니 똥개도 자기가 호랑이인가 착각을 하지만 개 버릇 남 주나요.  지나다니며 똥 주워먹고 오줌 지리고 하는 꼴 보고 사람들이 깨닫습니다. ㄱ새끼였네. 

 그랬더니 노인과 청년이 도망갑니다. 사기 친 거 걸렸거든요. 근데 떠나면서 외치네요. 저 똥개가 범 흉내를 못 내 이렇게 됐다. 저 똥개가 나쁜 놈이다. 저 놈 탓이다. 

  주제 파악 못하고 호랑이 흉내내던 똥개가 나쁩니까 이 똥개를 호랑이로 팔아먹으려고  비단주머니 안겨주고 연기지도 해주던 청년과 노인이 나쁩니까. 

 양쪽 다 ㄱ새끼 사기꾼들이죠. 왜 똥개에 휘둘린 사기꾼들이 선의의 피해자인 것 마냥 포장되는 거죠? 




 
 국민들에게 강제로 똥을 먹이는 건 국힘의 오랜 전통입니다.  좀 포장된 것 같으니 속으신 분들 꽤 계시죠. 곧 알게 되실 겁니다. 도저히 고쳐쓸 수 없는 것들도 있다는 사실을. 




 똥개를 호랑이라 하기 이전에 천연기념물 진돗개라 하던 새끼들도 있다고 합니다. 전 얘들이 누군지 너무 궁금해요. 우리 진영의 유명한 누구라도 한들 꼭 까밝혀져서 퇴출당했으면 합니다. 그게 누구든 간에 말이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