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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자들을 정상적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하면? 내란이다!
게시물ID : sisa_1188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1/09 17:49:34

1 미국에는 선거에 대한 음모론이 광범위하게 살포됐다

 

 

2 서너 명의 퇴역 장성들이 군부 내의 쿠테타 세력에 대한 "엄중하게" 경고했다

 

 

3 선거의 공정성을 믿지 못하니... 당연히 "위헌적" 정권을 뒤짚어엎고, "정당한" 트럼프 대통령을 복권시켜야 한다고 믿는다

 

 

4 한국에도 비슷한 음모론들이 있다

 

ㄱ 극렬 친박주의자들이 선거에 대한 부정을 살포한다

 

ㄴ 윤석열의 지지자, 아니, 선거 캠프 관계자가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선거를 부정했다

 

ㄷ 여기엔, 친노친문도 빠지지 않았다

 

ㄹ 방역을 허무는 백신 음모론은, "미치광이", "정신병자" 판사가 똘아짓을 공공연히 저지르도록 부추겼다

 

ㅁ 뉴스는 백신 음모론을 마치 귀담아 들은 "정상적" 사회 구성원의 목소리처럼 전한다

 

ㅂ 아니, 뉴스가 백신 음모론의 양산지다

 

 

5 미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강력한 수호자가 무너지고 있다는 거다

 

 

6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 되어갈 거다

 

 

7 주사파의 강령이 "자주", "민주", "통일"이었다

 

 

8 그리고, 민족주의자만큼 민주주의를 "목숨을 걸고" 사수해야 할 가치로 여기는 정치 집단은 없다

 

 

9 민주당이 민주주의의 수호자를 자임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는 "현재까지 진전된 민주주의"다

 

 

10 즉, 민주당은 민주주의의 후퇴를 반대하는 거다

 

 

11 다시 말해, 기득권만 지키려는 거다

 

 

12 이런 태도로 민주주의를 지킬 수 없다. 민주주의는 진전시키고, 발달시키고, 확대시킬 것으로 봐야 한다

 

 

13 민주당에서 비례대표에 대한 선거제도 개선 이후 민주주의 진전에 대한 논의가 있나? 없다!

 

 

14 그리고, 비례대표제를 밀고나간 것은 "통진당", 민족주의자 세력이었다

 

 

15 즉, 지금 민주주의를 자신의 가치로 목숨 걸고 지키려는 정치세력은 없다

 

 

16 정의당? 주사파가 민주주의를 가치로 내세울 때, 조롱하고 비웃은 세력이다. 그 게 피디다

 

 

17 교육되지 않은 대중은, 과학적 사고방식을 배우지 않은 민중은...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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