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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 오미크론 대유행을 준비하며
게시물ID : sisa_1188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목샛길
추천 : 2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1/14 05:57:55
 글이 좀 길어서 개인 부분만 가져왔는데요 원문은 정재훈 교수 페북에서 읽으실 수 있고요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3줄 요약의 접종하냐 감염되냐의 뜻은 아마도 오미크론을 최대한 안전하게 넘어가려면 접종완료(부스터 샷)이거나 감염됐다 회복해 자연면역을 얻은 상태여야한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백신 맞았다고 100% 안걸리는 건 아니니까요. 중증화를 매우 높은 확률로 막아준다는 점이 중요하죠) 

 전세계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오미크론 시대엔 부스터샷이 >>필수<<라는 점입니다.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순하다<<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1 델타보다 그래 보인다는 것이고 2 자연 면역과 백신으로 무장된 상태에서 그렇다는 것일 뿐 오미크론은 약한 놈이니 백신 필요없고 감기처럼 대충 놔두면 자연이 준 코로나 백신이 될 것이다! 라는 건 헛소리라는 거죠. 

 한국에선 노바백스도 승인 나지 않았나요? 작년 임상결과 나온 걸 보면 부작용도 제일 적고 또 델타가 이미 돌던 상황에서의 임상에서도 결과가 mrna급으로 나와 기대가 높아던 기억인데.. 무접종자들이 일단 대상이라니 고려해보실만 하지 않을까 싶고요.

 


 여담이지만 일본은  이미 오미크론 시대에 들어가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부스터 접종률이  1%도 안되게 낮습니다. 이에 오늘 부스터샷 접종을 앞당겨 >>3월부터<< 원칙 2차 접종 후 8개월이었던 걸 고령자는 6개월, 그 외(64세 이하)는 7개월로 땡겨서 접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요 대다수의 선진국에서 최대 3개월까지 줄여서 3차 맞추고 의료 관계자들 대상으론 4차까지 나온 상황인데 말도 안될 정도로 늦죠.  고령인구가 매우 높은 나라에서 2차만으로 오미크론을 최소 2개월 겪게되는 것인데 .. 특히 귀추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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