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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의 반노조 정책과 친자영업 정책
게시물ID : sisa_1188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1/15 10:33:56

1 똑같이 힘들다고 항의를 하고, 집회를 한다

 

 

2 노동자에 대해서는 항상 엄중 대응이다

 

 

3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항상 떵꾸녕을 까고 꼬리를 살랑 거린다

 

 

4 이들에게 자영업자는 사람이고, 노조는 때려잡아야 할 바퀴벌레다

 

 

5 그러면서도 표는 달라고 한다. 왜? 자신들이 진짜 노동자를 위하는 정치 세력이기 때문이다

 

 

 

친노친문의 반노동자, 정확히 말해, 노조 노동자 혐오는 뿌리가 깊다

 

ㄱ 스스로 사업을 선택한 자영업자는 천재지변으로 망하는 걸 감수한 용기있는 사람들로, 이들은 기업가 정신이 있다

 

ㄴ 따라서, 팬데믹으로 망하는 사업장은... 자본주의 논리에 따라 자연스러운 것으로

 

ㄷ 그래야, 더 성공하는 기업도 나온다. 자본주의 시장은 경쟁과 도태라는 두 바퀴로 굴러 간다

 

ㄹ 자영업자를 살리겠다는 문재인 정권의 노력은, 사실 반 시장 정책일 수 있다

 

 

반면에, 노동자는 스스로 선택해서 고난을 당하는 게 아니다. 상대가 있는, 상대적 약자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약자를 더 혐오한다

 

 

 

한국노총이 민주당을 지지하니, 민노총은 필요없다며 혐오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친노 평론가들 많다

 

 

조직화된 노동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미국 민주당은 더 많은 노동자가 조직화될 수 있도록 돕지, 조직화된 노동자를 혐오하지 않는다

 

 

 

한국은 조직화된 노동자들이 그렇지 않은 노동자보다 더 나은 삶은 사는 것이 마치 특권인냥 대한다

 

또한 그렇지 못한 노동자에 대한 차별인냥 말하고, 배신인 듯 지껄인다

 

 

 

한국의 법과 제도가 개별 기업으로 조직화되게 법을 만들었다. 미국이 그렇다

 

한국과 미국에서 조직화된 노동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은 사는 건 사실이지만, 그런 조건을 만든 것은 정치권이다

 

 

 

결국 표다. 과거 전교조가 빨갱이로 공격받을 때, 친노친문은 거리를 뒀다

 

과거 대기업 노조가 적폐로 공격받을 때, 친노친문은 눈을 감았다

 

 

지금 친노친문이 거리를 두고, 가까이 하기를 꺼리는 집단은 다 "조중동"과 국힘에의해 마녀사냥을 당한 집단들이다

 

 

 

노동자도 어차피 민주당을 찍고, 이재명을 찍어야 할 거다. 미국의 흑인들도 그렇다

 

심심하면 흑인들을 죽이려고 하는 집단과 흑인에게 매질을 하는 집단이 있다면? 매질을 하는 집단을 선택해야 한다

 

한국 노동자들의 처지가 그러하다. 빨갱이로 몰아 일소하려는 세력에게 표를 줄 것인가?

 

 

아니면, 대기업 노조를 혐오하는 집단에게 표를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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