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역제도가 느슨한 건 팩트죠. 연속되는 2주 연장 거리두기 스트레스가 심한 건 알지만 락다운에 비할바는 아니고요. 방역패스 역시 마찬가지고요. 백신 접종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역 개판이라는 일본도 5~11세 접종 허가 나왔죠.
반면 한국은 법원, 야당 정치인, 아무리봐도 정치적으로 보이는 시민단체들이 그나마의 방역 세이프가드도 다 풀어버리라고 발광들이죠. 그것도 오미크론 시대에. 도대체 뭘 위함인가요...?
보상이 형편없었던 것 또한 사실이고 이는 반드시 반성하고 지속적으로 분석돼야할 부분이지만 여전히 현실인식 제로인 정부의 추경안에 반대하고 탈정치적으로 풀어보자고 나서는 건 이재명이고 목소리만 높이다 결정적인 순간엔 발 빼는 건 윤석열 + 안철수 입니다. 방역도 풀어라, 보상은 당장 급해 보이지만 내가 당선되면 하겠다.. 뭘 위함인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 건강권이 걸린 문제니 정치적 득실 따지지 않고 잘 넘어가길 바랍니다만 만약 오미크론 쓰나미에 박살나면 안티백서, 프리라이더, 야당, 법원 등등 방역 완화에 필사적이었던 것들, 책임지나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