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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은 그의 실패만 바라고 방해하는 공화당에 정말 놀랐을까?
게시물ID : sisa_1189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1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1/23 14:15:58

1 미국에서 양당의 합의 정치가 먹히던 때가 있다

 

 

2 루즈벨트의 뉴딜 때문이었다. 케인즈주의가 성공한 직후였다

 

 

3 이제 양극화가 극단으로 치달은 시대, 신자유주의가 대성공을 거둔 시대... 합의에 의한 정치는 불가능하다

 

 

 

ㄱ 그럼, 왜 합의의 정치가 불가능한가?

 

 

ㄴ 공화당은 현 상태를 유지하자는 정당이다. 보수다

 

 

ㄷ 그리고 현재의 상태는 1% 부자들이 부를 독식하는 시대다

 

 

ㄹ 여기서 타협과 협력이란 것은 "부자들이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ㅁ 자신의 부를 지키려는 부자들이 얼마나 독해지는 지는 역사를 찾아봐라. 수백만, 수천만을 학살하는 건 일상이다

 

 

 

a 늙다리 조 바이든은 과거의 경험에 빠져

 

 

b 만나서 진심으로 설득하면 공화당도 협조할 거라고 믿었을까?

 

 

c 미국 내 모든 진보세력이, 모든 진보 인사가 '당신이 뭘 어떻게 하든, 그들은 당신의 실패만을 바랄 것이다'라고 조언을 했는데도?

 

 

d 문재인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자는 세력에 번번히 무릎을 꿇었다

 

 

e 약간의 개선도 있었지만, 정권이 바뀌면 한 걸음 진보한 것이 열 걸음 후퇴하는 경험을 우린 반복했다

 

 

f 즉, 문재인의 개선은... 과거의 회복도 되지 못한다^^;;

 

 

 

문제는 대중의 인식에도 있다. 정치는 싸우기만 한다는 거다. 싸우는 정치에 싫증을 넘어,  혐오는 느끼는 대중이 많다

 

또, 그러면서 자신들의 삶이 힘들다고 민주당과 그 대통령에게 실망한다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싸우고도 별 성과가 없는 것도 문제다. 문재인 대통령은 "꼭" 작은 성과를 위해 싸운다

 

거대한 변혁을 위해 싸우는 것이나, 쥐꼬리만큼의 변화를 위해 싸우는 것은 "똑같이 힘들"

 

작은 성과를 내도, 대중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친노친문은 자신들이 30년 집권하면,  큰 변화가 있을 거라고 한다^^;;

 

한 사람의 일생이(20년) 지나고, 그 자식의 일생도 반이 지난 시점이다

 

이렇게 긴 시간을 통한 개혁에 성공한 나라는 없다

 

약간의 개혁에도 저항하고, 큰 개혁에도 저항한다

 

 

솔까말,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선언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정리하자, "현재의 상태에서 막대한 이익을 보는 집단은 변화가 달갑지 않다", 아니 변화는 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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