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on-Voter일 거다. 한국말은 없어서, 비투표자로 했다

 

 

2 베이비 부머 세대보다 숫자가 적은 젊은이들은 정치적 영향력이 제한적이었다

 

 

3 이제, 젊은이들이 많아졌고... 유색인종을 비롯해 비투표자 그룹이 더 많다고 한다

 

 

4 미국의 시민운동은 이런 비투표자들이 투표장으로 나오게 했다

 

 

여기까지가 성공의 역사고, 지금부터가 반동의 역사다

 

 

 

ㄱ 공화당은 전국에 걸쳐, 투표를 더 힘들게 하는 법을 입법하고 있다

 

 

ㄴ 민주당은 투표권 법안을 내면서 반격에 나섰지만, 민주당 내 배신자들로 인해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ㄷ 시민 운동가들의 성과가 물거품으로 변할 위기에 처했다

 

 

 

a 우리도 베이비 부머가 압도적 숫자로 정치적 개혁을 가로막아 왔다. 

 

 

b 안타깝게도, 우린 아직까지 베이비 부머가 압도적으로 많다

 

 

c 그럼에도, 비투표자를 투표장으로 이끌어 내려는 어떠한 시도도 없다. 통진당이 마지막이었다

 

 

d 민주당은 현재의 구도로도 해볼만 하다고 보는 걸까? 그렇지 않다^^;;; 약간이지만, 불리한 구도라고 본다

 

 

e 미국의 영향을 받아, 투표를 보다 쉽게 하는 제도는 마련된지만... 왜 투표를 하지 않는지 모른다

 

 

f 일단 비투표자에게 물어야 한다. 왜 투표하지 않냐고... 

 

 

g 미국처럼 제도적 장벽이 있다면 허물고, 양당에 대한 불신이 자리한다면 없애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은, 비투표자들이 투표장으로 몰려나오기 시작한 것은 ㄱ 버니 샌더스로 대표되는 민주적 사회주의자들의 정책과 ㄴ 선거를 할 수 있도록 도운 시민 운동의 덕택이었다

 

우선, 비투표자들이 투표할 동기를 제공하는 정치인과 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선거를 조직할 시민단체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비투표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