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큰 원칙은, 대 원칙은 "더 많은 티비 토론"이라고 했다
2 따라서 양자토론, 다자토론, 타운홀 미팅 방식 등...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3 방식도 한 주제를 정해서 무제한 토론까지 해도 좋다고 했다
ㄱ 헌데, 불공평하다고 심상성과 안철수가 걸었다
ㄴ 티비 토론이 불발되더라도, 자신들이 참여하지 않는 티비 토론은 용납할 수 없다는 거다
a 그럼 토론이 없는 게, 양자토론보다 나은가? 그렇지 않다. 최악이다
b 그럼,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면서도, 심상정과 안철수는 왜 이런 악수를 뒀을까?
c 둘의 이익만 생각하면, 최선의 수이기 때문이다
d 개인적으론 이익이지만, 사회적으론 피해인 경우다
결론적으로 보자. 넷이 모여서 티비 토론을 계속한다? 최소한의 티비 토론을 하자는 걸로, 민주주의를 가로막자는 거다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더라도, 자신의 이익은 버릴 수 없다?
안철수는 평생 사익을 추구한 사람이다. 따라서, 공적 영역에서도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게 자연스럽다
심상정은? 뭔 정신일까?
어떤 명분이 있을까?
안철수와 심상정의 양자 토론을 하는 게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자신이 잘하면, 그것도 성공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