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식을 하게된건 직장동료분이 작전주 소스를 주셨기때문이에요 좀 잘나가는 집안의 자제분이라그런지... 노는 물이 다르고 정보도 다르더라구요 그분 따라서 얼빠지게 몇번 샀는데 정말 오르더라구요
그분도 무슨 세력이 아니라 주워들은걸 얘기해주신건데... 쉬는시간 잠깐씩 얘기해주신거라 지속적이지도 않았어요...ㅎ 저희도 큰돈을 넣은게 아니라 소소하게했던지라 쪼오끔이라도 번 거는 다시 소소하게 큰 회사 위주로 몇주 사놨습니다(몇주밖에 안 사질 정도로 소소하네요ㅋ)
그렇게 주식이라는거에 발가락만 살짝 넣고있는데... 어디서들 알았는지 작전주 동참하라고 참여면 1답장 달라는 문자들도 많이 와서 주식 앱 켜보면 해당 주식이 난리난리... 몇 주 안되는 큰회사 주식은 물적분할(?)했다고 툭툭 내려가있네요... 뭔가 아사리판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불공정하고 사기를 치고 당하는...
그러다가 삼프로에서 이재명후보가 주식시장이 불공평하다인가 불공정하다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느낀거랑 좀 비슷했어요
재작년, 작년 저와같은 주린이들이 정말 많이 생겨났을텐데... 본인 주식이 달린...앞날을 보면 답이 나올거같은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