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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도 정교분리에 대한 공격은 있다
게시물ID : sisa_1190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1/29 14:18:56

1 국부는 정부와 교회 사이에 장벽을 세우라고 했지만... 헌법에 그런 내용은 없다고 한다

 

 

2 공교육을 폐지하고, 교회와 유대교 예배당에 학교를 세우자고 한다

 

 

3 하여튼, 정부와 교회 사이엔 어떤 벽도 없어야 한다는 것

 

https://twitter.com/tripgabriel/status/1486863476807110656?s=10

 

 

 

4 국부들은 이성주의자였다^^ 당시는 과학에 대한 믿음이 싹트던 시대다

 

 

5 헌법에 정교분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표현의 자유, 헌법 1조를 비롯해 그런 정신은 충분히 녹아들어 있다

 

 

6 다 떠나서, 세속주의는 미국의 오랜 전통이다

 

 

 

ㄱ 하고 싶은 말은, 미국의 국부들이 정교분리를 심각하게 고민했다면, 그 대상은 누구냐는 거다^^;;

 

 

ㄴ 불교? 이슬람? ㅋㅋㅋㅋㅋㅋㅋ 기독교와 개신교다

 

 

ㄷ 진보 평론가 중에서도 6대 종교는 정치를 해도 된다는 것처럼 말한다^^;; 일단, 불교는 고려를 패망시킨 과거가 있다

 

 

 

 

a 그럼 종교적 원리가 최상의 가치, 우선순위가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b 지금도 미국에는 교회의 가르침을 이유로, 법을 어기는 사람들 많다. 법에 도전하는 사람들 많다

 

 

c 불법이 아니더라도, 믿음은 "합법적으로 차별을 시행"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d 음모론의 진원지가 되면서, 사회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e 국가를 다스릴 지도자를 뽑는 게 아니라, 종파의 수장을 뽑는 경향성을 보인다

 

 

f "진보적" 가치로 유명하던 미국의 교회도, 보수의 공격에 극우의 온상으로 몰락했고, 그 부정적 영향을 매일 매일 신문지상을 뒤덮는다

 

 

 

내가 믿는 가르침이 더 우월하고, 따라서, 너희는 당연히 그 가름침을 따라야 한다는 것은 폭력으로 작용한다

 

특히, 기독교와 개신교가 그러하다

 

마치, 무당이 사익과 비이성의 광기로 나라를 망치는 것처럼 말하지만, 그 못지않게 위험한 것은 여타의 모든 종교다

 

여기서 위험하다는 것은, 국가 경영과 종교가 같은 수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

 

 

국익을 이유로, 악독한 일을 저지르고, 그것이 좋은 일로 포장되거나... 암묵적 동의 속에서 침묵이 이어지는 경우 많다

 

그럼, 종교과 국가 사이에 장벽이 없다면? 종교는 그런 악독한 일을 종교의 이름으로 포장하게 된다. 신의 가르침에 따라, 국익에 반하는 선한일을 할 거라고?

 

역사상 그런 사례는 드물다. 티벳???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중동을 보라. 그러한가? 중세의 유럽을 보라. 그러한가? 과거 한민족의 역사를 보라. 그러한가?

 

 

 

정부는 선악으로 다스리는 기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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