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에는 뉴스 앵커가 아니라, 뉴스 액터라는 조롱이 있다
2 프롬프터에 나오는 말이라면, 죽은 아이를 조롱하는 글도 서슴없이 읽는다는 조롱이다
3 실제로, 이와 유사한 사례도 있다^^;;
ㄱ 뉴스 액터란 말은, 감정이 있다는 말이다. 연기지만, 프롬프터는 아니라는 말이다
ㄴ 독재 치하에서 감정을 숨겨야 했던 우리의 뉴스는, 그를 지고의 가치로 만들었다^^;;
ㄷ 독재치하에서 불쾌한 뉴스를 불쾌하다 하고, 화나는 뉴스에 분노한다? 뒈질려고 작정을 한 게 아니면 불가능했다
ㄹ 그래서, 한국의 뉴스 앵커는 뉴스 액터가 될 수 없다
ㅁ 뉴스 프롬프터다
a 하지만, 뉴스 프롬프터가 뉴스 액터보다 더 끔찍하다
b 연합뉴스는 고향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당부와 달리, 고향으로 달려가는 군상들을 긍정적으로 다룬다
c 길어지는 팬데믹에 고향으로 가는 마음도 이해한다. 하지만, 그에 대해 부정적으로 다루거나, 염려를 드러내는 게 나쁠까?
d 우리의 뉴스 프롬프터는, 사람이야 죽던 말던, 팬데믹으로 사회가 고생을 하던... 문재인 정부에 부담이 되는 일이면 다 좋다
e 뉴스 프롬프터가 뉴스 앵커보다 더 끔찍한 이유는, 감정 없이 화면에 뜨는 글씨는 그대로 읽지만, 그 글에는 감정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f 자본에 대한 무대한의 애정과, 문재인과 민주당에 대한 무한정의 증오, 그리고 사익을 위한 최대한 탐욕이 녹아 있다
g 적어도 미국의 뉴스 액터들은, 자신들의 탐욕을, 그 감정을 그대로 노출한다
h 반면에, 한국의 뉴스 프롬프터들은, 기계인냥 하지만 돈을 향한 사랑과 탐욕은 미국의 그것에 못지 않다. 아니, 더 하다^^;;
i 광화문 사거리에서 몸을 팔아도 이보다 덜 부끄러운 직업일 것이다
j 문제는 이들이 스스로 객곽이고, 중립이라 철썩같이 믿는다는 거다
k 자본의 편에 서서 없는 자를 공격하고, 모욕하고... 돈이라면 사람도 잡아먹는 걸 정상이라고 신념처럼 생각한다는 거다
이런 연합뉴스에 수백억 돈을 주자고 셀레발을 떨고 다닌 정치인은? 정청래다^^;;
얼치기 정치인의 어설픈 개혁은, 세상을 더 나쁘게 만든다...
이것도 민주당의 개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