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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도 386은 물러나라는 '정서'가 있다
게시물ID : sisa_1190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01/30 12:11:54

1 미국은 낸시 펠로시로 대변되는, 자유주의자 베이비 부머다. 

 

 

2 70살이 훌쩍 넘었다

 

ㄱ 자신만이 할 수 있다는 태도가 너무 오만하다는 것

 

ㄴ 두 세대도 더 전의 사람들이 아직도 이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

 

 

3 그럼 우린 386 용퇴론이 아니라, 이낙연/정세균 등으로 대변되는 계파의 수장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나도 이 점은 동의한다. 해먹어도 너무 해먹었고, 낡아도 너무 낡았다

 

 

4 386이 적어도 50대 초반까지는 포괄한다고 보면... 한 세대 전의 인물들이고, 위의 인물들과 비교해서 이제 막 권력을 잡았다

 

386은 정확히 말해서, 허리였다

 

 

5 또한, 새피라고 민주당에 수혈되는 대상들이 또한 386이다^^ 사익을 추구해 성공한 386이다

 

우리는 정치에 입문하는 나이가 40살은 넘어야 한다

 

 

6 그럼에도, 나라의 운영에 참여하고 싶은 젊은이들의 마음과 자신들과는 너무 달라보이는 세대를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7 내 비판의 지점은 여전하다. 대체재가 무엇이냐는 거다^^;;

 

386보다 나은 대체제를 전혀 만들지 못했고, 이는 일정 386이 주도했다는 거다. 

 

아니, 주도라기 보다는, 부합했다고 해야 하나? 주도자들은 정세균/이낙연 등이다. 문재인도 포함된다

 

 

8 세대가 바뀌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낸시 펠로시도 죽을 거다. 얼마 남지 않았다

 

 

9 문제는 후세대를 전혀 키워내지 못하고, 늙은 세대가 치매로 정치를 그만두고 있다는 점이다. 아니, 치매가 걸려도 정치를 한다^^;;

 

 

10 정확히 말하자, 정세균/이낙연 등이 물러나고... 새로운 계파의 수장들이 등장해야 한다. 

 

누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386이 물러나면, 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11 안타깝지만 386 용퇴론은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

 


12 여전히 대안은 새피다. 새로운 인물의 발굴이다. 그리고 검증을 받아야 한다. 

 

문재인이 수혈한 새 피 중에서, 친노친문의 마음에 쏙 드는 인물은 몇이나 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민주당은 적어도 "공익을 위해 일해 본" 사람, 그러한 일에서 성과를 낸 사람을 뽑아야 한다

 

헌데, 운동권 불가론으로... 사익을 추구한 사람들만 주구장창 뽑아댔다. 마지막이, 시민 운동가들을 받아들인 것이나, 대다수가 너무나 보수적인 본색을 드러내며 사장됐다

 

거의 오세훈 급이었다. 오세훈은 국힘이 새피로 수혈한 사람이었다. 환경운동가였으나, 본색은 극우적이었다

 


14 결국, 정치 활동이 운동이 되도록 해야 한다. 정치적 경험을 쌓는 것이, 직업도 되면서 공익에 봉사하는 경험도 되어야 한다

 

정당이 좀 더 근본적으로 변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15 그럴러면, 결국 돈이다. 젊은이들이 선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선거 자금법을 바꿔야 한다

 

미국은 만 원의 후원을 받으면, 정부가 6만원을 보조하는 제도 개혁을 추진 중이나, 막혀있다

 

 

16 정치에 경험이 없은 사람들이 선거에 도전하려면, 선거운동 전문가들이 붙어야 한다. 

 

정당이 해주면 좋지만, 솔직히 민주당의 인재 풀은 안습이었다. 내가 민주당 30년이고, 실무자들 중에서 존경할만한 사람을 못봤다

 

그렇게 박봉에 일만 많은 자리였고, 인재들이 들어가서 일하던 자리가 아니었다

 

 

17 결국, 정치 시민 운동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후보를 발굴하는 시민 운동, 선거 자금을 모아주는 시민 운동, 선거 운동을 돕는 시민 운동...

 

그리고, 그것이 먹고 살 직업이 되어야 한다. 밥은 굶지 않는 직업이 되어야 한다

 

 

18 민주당을 보다 민주적이고, 보다 건강하게 만들지 않고... 선거법과 선거자금법을 더욱 민주적으로 만들지 않고, 386이 용퇴한다?

 

정치의 후퇴만 불러올 거다...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들은 "사익만 추구하다,' '돈 좀 손에 쥔,' 명망가들이 차지할 거다

 

 

19 우리의 386 용퇴론은 '망하자는 이야기'다. 미국은 대안이 있다

 

위에서 말한 거, 다 있다. 이미 대체할 인물들이, 아니 세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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