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정권
수첩은 사치였다. 막히면 옆사람에게 마이크 돌리고, 프롬프트 없으면 멀뚱멀뚱.
대본도 이해 못 해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기레기들의 속마음도 거침없다.
모르면 모를수록 칭찬과 쉴드
7자 이상 쓰지 말라. 혹시, 유능해 보일지 모른다.
여론조사 업체 난립유도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한편에선 무속정권, 다른 한편에선 검찰공화국,
그들은 백치정권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