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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 그린 에너지 결정에, 기술을 모르는 장님들이 기사를 쓴다
게시물ID : sisa_1191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2/06 23:41:59

1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가장 많이 보는 게, 기술 발전이다

 

 

2 아래의 영상은 학교에서도 이용될 정도로 성공한, 대표적 기후 채널 중 하나다

 

 

3 내용은 새로운 기술이 암모니아를 만드는 혁명적 방법이 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4 기후 채널의 절반은 "공학"이나, "기술" 관련 영상이라고 보면 된다

 

 

5 그러니깐, 기후위기에 대해 지껄이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들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거다

 

 

 

ㄱ 핵발전소를 빠는 데 정신이 나가 있는 우리의 언론은... 그것이 계속해서 쓰이기 위해 어떤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지, 전혀 관심이 없다

 

 

ㄴ 정부를 압박해서, 그냥 사용하도록 하면 끝인 줄 안다

 

 

ㄷ 눈뜬 장님들이 사람을 잡는다

 

 

 

a 한국의 언론인들이 한심한 거야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b 그들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이 나보다 못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c 그럼 도대체 왜 저 쥐뢀이냐는 거다

 

 

d 이익에 눈이 멀어, 탐욕에 눈이 멀어, 쪽팔림도 잊은 것인가?

 

 

 

그들의 뉴스만 봐도, 자국 내에 핵 폐기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단이 있어야 한다는 게 전제다...

 

한국에 그런 시설이 존재할 수나 있나?ㅠㅠ 

 

일단 단단한 암반 지대가 필요하고, 그 걸 파고 들어가서 저장고를 만들고, 폐기물을 저장하면서 시멘트로 동굴을 메우는 거다

 

 

즉, 지진대가 아닌... 단단한 암반지대가 커다랗게 존재해야 한다. 한국은 그런 지형이 아니다

 

 

그럼, 안전하게 보관할 다른 기술을 개발했나? ㅠㅠ 그런 소식도 들어본 바가 없다...

 

 

 

조립식 소형 핵발전소도... 어떤 기술 개발이 이뤄졌는지 하나도 모르면서, 떠들던데...

 

 

 

핵심은 이것이다. 왜 기술에 관심이 없을까? 유일한 기술 관련 뉴스는, 국내의 대기업이 기술 개발을 했을 때뿐이다

 

왜 관심이 없을까?

 

십 수 년 전 기술 수준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을 강의하던 환경 활동가도 생각나고... 안타까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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