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데이 오코너로 보는 공화당과 미국의 정치 지형

1 산드라 데이 오코너, 공화당이 임명한 대법관이었다

2 남편이 치매에 걸리자, 성공적인 경력을 접고 남편을 돌보러 간다

3 십 대가 된 남편은 사랑에 빠진다^^;; 흔한 일이라고 한다

ㄱ 그녀가 공화당원 일 때, 공화당은 "리버럴"이었다

ㄴ 올드 컨저버티브, 옛날 보수라고도 하고... 한국으로 치면, 친노친문이다^^;;;

ㄷ 백인 우월주의자에, 극우가 된 공화당을 보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ㄹ 과거 미국의 힘이 이것이었다. 공화당과 민주당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ㅁ 사소한 문제에 대한 견해 차이라고 볼 수도 있었다

ㅂ 하지만, 선거에 이기고 싶었던 공화당이 기독교, 백인 우월주의자들을 당으로 끌어들이고... 폭망하기 시작한다ㅓ

이 때가, 그녀가 파시즘의 도래를 경고한 때다

a 그럼 민주당 내 진보 그룹은 "과거의 민주당 주류"라고 볼 수 있고

b 현재의 민주당 주류는 "과거의 공화당"이라고 볼 수 있다

d 그럼 민주적 사회주의자들이 어디에 위치할지 조금 더 짐작해 볼 수 있다

e 리버럴의 왼쪽, 과거 통진당 정도의 위치다

첫째, 미국처럼 우경화가 되지 말자는 경고를 하기 위한 소개가 아니다

둘째, 친노친문의 정치적 위치를 정확하게 알라고 하는 말이다

셋째, 친노친문을 진보로, 정확히는 좌파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럼 한국 정치가 이해가 안된다

과거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왔거나, 미국 영향을 강하게 받은 사람들... 리버럴이다

리버럴이 다 나쁜 것도 아니다. 캐나다의 주류가, 현 집권당인 리버럴이다

미국 민주당보다는 훨씬 진보적이다^^;;

그럼? 리버럴이 뭔지 알아야, 친노친문이 파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