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학교에 다닐 때, 유치원부터 학원은 "부의 상징"이었다
2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이 절대 다수였고,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부잣집 아이들이었다
3 이젠, 절대 다수가 학원에 다닌다고 하지만, 여전히 불공평하다
4 또한, 학원간의 차이를 생각하면, 이는 공정한 경쟁이라고 절대로 말할 수 없다
따라서, 그렇게 공정을 중시한다면, 서울권 대학생들의 학원 경력을 조사해서 불이익을 줘야지 공평하다
ㄱ 공교육과 학원이란 두 가지 길이 공존한다는 것은, 적어도, 우리 교육은 민주적이지 않다는 말이다
ㄴ 반민주적 교육으로 혜택을 보고, 또??? 공정하자? 정말 불공정한 세상을 만들자는 주장이다
학원을 폐지하는 것도, 먹고사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할 수 없는 일이고...
거기서 혜택을 보고, 불공정한 경쟁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일도 불가능하고...
그냥 민주 국가가 아니라는 선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