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해서 경제부총리까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정건전성 운운해대는 개씝소리에
누군가 그렇게 말했더군요
"재정건성보다 민생안전성이 더 중요하다"
어떤 이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앞에서 말한겁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맞습니다 그말이. 목적과 수단이 전도된겁니다" 라고요
저는 10대 어릴때부터 20대중후반까지 서울대를 비롯, 자칭 한국 명문대생들을 정말 높게 평가했는데요
나이를 먹은 지금에서야 이 정신나간 책상머리 공부 색히들이 얼마나 이 나라를 망쳐놨는지 알겠더라구요
어 썩어빠진 것들에게 힘을 실어준것은 참...어찌보면 막연하게 "책상공부 노력만 노력" 이라고 여겼던
대한민국 사회의 등시같은 발상이 문제였던거 같아요
따지고보면 조선시대에서도 문관들이 개쓰레기들이 많아 결국 조선이 멸망에 이르게 한 거대기둥 중 하나 잖아요
저는 그래요. 블루칼라들이 사실상 국가의 존재 그 자체입니다
물론 화이트칼라들도 당연히 국가의 존재에 없어서는 안되지요
하지만 눈에보이는 실질적인 건물 , 배, 각종의 천차만별 물건들은 결국 사람이 만들어야 하는거거든요
아무리 개똑똑해봤자 손을 움직이는 사람이 없으면 지 혼자서 아무것도 못합니다
진짜 한다고 해봐야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리겠죠
그리고 이 세상은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지
책상공부머리만으로 서로 나눠서 누군 인생패배자고 누군 인생성공자로 규정하여 존귀를 만드는거 자체가
기가막힌 나치같은 발상이지 뭡니까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에는 나치나 다를 바 없는. 아니 그들보다 더 역겨운 배은망덕한 배신자들과
그 배신자들을 단순히 내가 틀리지 않았다라는 똥존심을 지키기위해 떠받드는 얼간이 등시들이 다 망쳤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한다는 사람들은...
독립운동과 민주항쟁에서 희생된 이들을 배신해선 안된다는 사람들은...
크게 행복하지 못했고요
책상머리 공부가 더 위대하니까 그들이 귀하다라는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가지지 않고있는 한심한 발상을
검찰,군부의후예들과 재벌 기득권들이 만든 더러운 발상을
이제 우리가 끊어내지 않으면
안그래도 출산율 꼴찌 자살율 1위를 10년이상 달성(?)하고있는 이 시점에서
미래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등에게 상을 주는건 좋지만 꼴찌에게 벌을 내리는 미칀 짓을 하지 맙시다
우리는 벌을 받기위해서 태어난것도 , 사는것도 아닙니다
내 자신이 행복해지기위해
세상을 행복하게 하기위해
공부하는 거고 소통하는거고 이해하는것이며 살아가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