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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좀 건강하게 먹자는데 옆지기가 너무 건강함
게시물ID : freeboard_1982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오급노예
추천 : 3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2/14 06:36:20

요즘 혈당도 올라갔으니 살 좀 빼자라는 마인드로 샐러드. 통곡물 많이 먹자고 햇는데.

옆지기 왈 난 건강하다. 통곡물 맛없어 퉤퉤 라며 거부.

너도 할머니가 당뇨있고 너 단거 짱많이 먹잖아. 너도 혈당 높을지도 몰라. 

강제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공복혈당을 체크.

놀랍게도 매우 정상. 

맛없는 통곡물은 저만 먹기로 함. 


출처 흑미는 존맛탱이니까 내가 먹어줌. 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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