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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람들에게 나의 속상함을 내비치지 않게됐다.
게시물ID : freeboard_1983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로라고래
추천 : 2
조회수 : 2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2/16 18:42:33
예전엔 이러쿵저러쿵 말도 많이 했지만
이젠 그것이 나의 속을 풀어주진 않고,
오히려 말하면서 더 속상할거란걸 아니까
말을 아낀다.

대상이 날 탐탁치 않아해도 그러라지 하고
난 내 갈길가고 내 할일한다.

얼마나 살거라고 안달복잘인지,
부질없단거 아니까.

날 싫어해서 속 끓이는 사람이 손해지 뭐.

다 지나간다,  별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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