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데 자꾸 운전중에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뭐야 춥나 하고 엉뜨 켜고 운전했는데
자꾸 주기적으로 소름이 올라옴
거의 다 왔는데 고속도로 출구에서 갑자기 배가 아픔.....????
오우와우 이런 건 예약을 하고 5분전 전조를 보내라구ㅠㅠ
어찌어찌 차 주차하고 겁나 뛰어들어왔는데
아무도 없어서 문 잠겼더라구여ㅠㅠㅠㅠ
배가 이젠 너무 아프고 소름이 쫙쫙 끼쳐서
막 똥마려운 개처럼이라는 수식어가 이해되기 시작하고
저도 막 걸어서 돌아다니기 시작함ㅋㅋㅋㅋ
그러다 동료 한명이 와서!!!! 문열고!!!
저는 바로 화장실로 뛰어들어갔슴다
지퍼여는 순간이 제일 아슬아슬 급박했음ㅋㅋㅋㅋ
이거시 바로 카타르시스인가...